유소아 난청

청각장애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는 부분 중 하나는 조기 진단과 조기재활이며, 그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습니다. 청각장애아동들은 주로 보청기나 인공와우로 재활을 시도하며, 청능에 대한 평가와 함께 전반적인 의사소통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진단과 함께 언어적인 부분에서 듣기 수행력과 전반적인 의사소통에 대한 부분들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즉 진단과 재활에서 유의해야 할 부 분인 청각과 의사소통을 둘 다 고려하여야 합니다.

영아(0세, 12개월 미만) 청각언어재활

우리나라에서 12개월 영아의 청각언어재활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언어치료실과 경력있는 언어치료사는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12개월 이후부터 언어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더존 청각언어센터에서는 청각장애 재활 경험이 풍부한 언어치료사가 12개월 미만의 영아부터 조기재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가족 중심 치료를 바탕으로 난청고유의 문제에 초점을 둔 치료를 지향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님도 치료에 함께 참여하여 교육을 받습니다. 아동과 더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부모님이기 때문에 치료실에 왔을 때 배웠던 수 업내용을 가정에서 부모님이 아동에게 직접 시행할 수 있도록 과제를 부여합니다.

이는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로 통합하고 일반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과제를 할 내용을 바탕으로 치료사와 상담을 통해 아동이 얼마나 더 성장하였고 달라졌는지 함께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부모가 치료 파트너로서 치료사와 의사소통을 하며 아동의 진전 상태를 기록하고 개발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부모는 반드시 치료시간에 관찰하고 참여하며 연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