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청기 관리
보청기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 보청기 습기 제거를 꾸준히 해주세요
습기제거제는 내부를 건조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하루동안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생활하는 동안 보청기 내부에 습기가 생기게 됩니다.잠자리에 드는 시각부터 습기제거통에 보청기를 넣어두면 다음 날 아침 습기가 사라진 보청기를 산뜻한 기분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전자 습기제거기 (별도구매)
전자 습기제거기를 사용하면 습기제거와 더불어 박테리아까지 제거해 줍니다.
습기 제거제 교체의 불편함 없이 전기만 연결하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의!
일반 습기제거제는 약 3개월에 한 번씩 점검하여 주황색 알갱이가 흰색으로 변했을 때 교체하여야 합니다.재사용은 불가하므로 흰색으로 변한 습기제거제는 버리고 새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 귀지를 제거 해주세요.
귀지는 100% 자연스러운 것이며 고막으로 들어갈 수 있는 먼지, 꽃가루, 공중에 떠다니는 진균류 등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귀지가 보청기 내부로 들어가서 중요 소모품인 레시버나 마이크의 작동을 방해하거나 기능을 약화 시킬수 있습니다. 또한 보청기의 레시버 입구 부분을 막아 소리 감도를약화 시키기도 합니다.TIP! 귀지에 대처하는 관리요령
- - 보청기를 빼낸 후 보청기의 틀(Shel) 부분을 헝겊으로 닦아줍니다.
- - 레시버 입구(소리구멍)를 부드러운 솔로 털어냅니다.
- - 귀지가 레시버에 깊숙히 막혀있는 경우 더 이상 제거하려고 하지 말고 A/S를 받으세요.
# 보청기 마이크로폰 스크린에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해주세요
소리가 들어오는 마이크로폰에는 스크린 커버 망이 있으며 스크린 커버 망은 깨끗한 상태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만약 그곳에 이물질로 막혀 있다면 부드러운 솔로 털어주거나 닦아주어야 하고, 그래도 이물질 제거가 어려울 시에는 A/S센터에 의뢰하여 세척을 받도록 하세요.# 귀걸이형 보청기인 경우
대부분의 귀걸이형 보청기인 경우 플라스틱 재질의 튜브로 연결된 이어몰드를 사용합니다. 시간이 경과되면 부드러운 튜브가 딱딱해지거나 누렇게 변색되는데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면 튜브를 교체해야 합니다. 교체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평균 1년에 한 번 정도 교체해 주면 보다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 때 보청기는 배터리 도어를 열어서 내부에 공기가 통하게 해주세요
여름철에는 가끔씩 배터리 도어를 열어서 보청기 내부로 시원한 바람을 넣어 5분정도 내부를 말려주는 방법도 습기로 인한 고장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