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더존

안녕하세요. 청각 전문 기업 더존보청기입니다 :)

대구보청기를 착용하다 보면 가끔씩 ‘삐--’하는 잡음 소리로 인해 불편감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삐--’ 소리는 피드백(feedback)으로 소리가 새는 현상 즉, 음향 되울림 현상입니다.

피드백이 나타나면 청취를 방해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큰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센터를 방문해 피드백을 개선해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피드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떠한 원인에 의해 피드백 현상이 발생한 것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피드백이 발생하는 원인은 사용자가 보청기를 착용하는 조건, 보청기 내부 결함 등 내외부적 문제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부 결함이나 고장으로 인한 문제는 수리가 반드기 필요한 부분이지만, 함께 살펴볼 원인은 간단한 조정을 통해 피드백 현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구보청기 더존과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귀지

보청기는 외부로 소리가 유입되었을 때 난청으로 인해 전달되지 않았던 주파수를 증폭시켜 소리를 전달해주며 우리가 소리를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귓속에 귀지가 과도하게 쌓여 있을 경우 소리가 귀지에 부딪히며 외부 방향으로 튕겨 나가 소리를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게 됩니다. 이때 보청기와 부딪히게 되면서 다시 입력을 주고 피드백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귀지가 많이 쌓여있을 경우 보청기의 부품이 손상될 우려가 있습니다. 귓속형 보청기의 경우 리시버가 고막 방향으로 삽입되어 있어 보청기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고, 많은 귀지로 인해 리시버가 막혀 소리를 올바르게 듣지 못하게 됩니다. 적당한 귀지는 우리의 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쌓여있다면 해가 될 수 있어 틈틈이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 잘못된 착용, 귀 모양 변형

귓속형 혹은 몰드는 귓본을 인상하여 외이도와의 공간에 맞게 맞춤형으로 보청기가 제작됩니다. 하지만 보청기 착용이 미숙하거나, 제대로 착용하지 않을 경우 보청기와 귀 사이에 공간이 생기면서 그 틈 사이로 소리가 새어나가 다시 마이크로 입력되면서 피드백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보청기를 사용할 때는 보청기가 더 들어가지 못할 때까지 깊숙이 삽입해 주시는 것이 올바른 착용 방법입니다.

또한, 사람은 성장, 노화, 체중 등 다양한 원인으로 신체가 계속 변화하듯 귀 모양 또한 변화됩니다. 보청기를 처음 제작 후 사용하면서 초기 착용 느낌과 다르게 헐거운 느낌이 드신다면 계속 착용하지 마시고, 센터를 방문해 귓본을 뜨고 새로 제작해 틈 사이로 피드백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 볼륨 크기

보청기 출력값이 커질수록 음압도 증가하기 때문에 피드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볼륨을 조금 낮추어 사용하는 것이 피드백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장애물

보청기 착용 시 가급적이면 보청기가 가려지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모자나 목도리와 같은 옷감이 보청기를 덮을 경우 환기구로 나가던 소리가 옷감에 부딪히게 되면서 마이크로 소리가 다시 입력되어 피드백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더불어 포옹을 하거나, 머리를 만지는 등의 행위를 할 때 보청기에 닿는다면 피드백 발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삐--’하는 소리 때문에 보청기가 고장난 건 아닐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이러한 현상은 보청기를 착용할 때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이며, 하드웨어적 문제가 아니라면 대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문제이니 보청기에 문제가 있다면 대구보청기 더존센터로 언제든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존보청기는 난청 상담과 함께 보청기 사용 시 문의 사항에 대해 친절히 답변드리고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