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더존

안녕하세요. 청각 전문 기업 더존 보청기입니다:) 

돌발성 난청은 돌연적으로 갑작스럽게 청력 저하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드린 적 있었죠. 갑자기 귀가 안 들리고 먹먹하다면, 저음성 난청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해당 증상은 유독 저음역대의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돌발성 난청과 비슷하면서 차이가 있는 대구 급성 저음성 난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음성 난청(acute low tone sensorineural hearing loss, ALHL)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난청은 대다수가 노인성 난청으로 고주파부터 청력이 저하되면서 저주파 영역까지 확대되는 난청을 말하죠. 그러나 저음성 난청은 주로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난청으로 저주파 대역(250Hz~500hHz) 에서만 현저한 저하를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구 급성 저음성 난청은 귀 먹먹함 또는 답답함 (이폐색감), 소리울림, 이명 등으로 인해 소리가 어색하게 들리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납니다. 돌발성 난청과 같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양상이 비슷하여 착각하실 수 있는데요. 그러나 저음에만 난청이 발병하며, 돌발성 난청보다 재발이 잦습니다. 또한 돌발성 난청은  치료시기가 매우 중요하고 시기를 놓칠 경우 청력 회복이 어려우나 저음성 난청은 치료 예후가 더 좋아 청력을 회복할 확률이 높습니다.

- 저음성 난청의 원인? 

저음성 난청은 돌발성 난청과 같이 원인 불명으로 갑자기 발생하는 난청입니다. 달팽이관의 림프액 증가로 인해 압력이 높아지면 청신경이 손상되면서 난청이 발생할 수 있고,

메니에르병으로 인해 발병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수면 부족, 피로 누적 등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발생합니다. 휴식이 적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발생하기 쉬운 난청 질환이죠. 고주파 영역대에서는 여자, 아이, 새소리를 듣기 어려워하지만, 저주파 영역이 저하되면, 남자, 엔진 등 낮은 음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죠.  

대구 급성 저음성 난청은 이처럼 저음역대 소리 청취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귀 먹먹한 증세, 귀가 막힌 듯한 답답한 느낌, 삐-하는 이명, 물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들어간 듯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귀 청소를 하더라도 답답함은 해소가 되지 않고, 소리도 여전히 잘 들리지 않는 것이죠.  게다가 저음은 들리지 않지만, 고음은 잘 들리기 때문에 대화를 나눌 때 뚝뚝 끊기는 듯한 느낌 또는 왜곡된 소리로 들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또 다시 돌발성 난청과 차이 한 가지를 말씀드리면 저음성 난청은 저음영역에서 난청이 발생하지만, 돌발성 난청은 전 음역대에서 난청이 발생합니다. 저음성 난청과 같은 증세가 일시적이지 않고 2-3일 지속된다면, 반드시 청력 건강을 위해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난청은 오래 방치할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고 보청기를 착용해도 듣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집니다.

- 급성 저음성 난청 개선 방법? 

청력은 특히 방치할수록 더 증상이 나빠지기 때문에 바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더존보청기와 같이 전문적으로 청력 검사를 받아볼 수 있는 센터를 방문해 현재 자신의 청력이 어느 정도 손상되었는지, 원인 및 증상을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평소에는 충분한 휴식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 주시며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유산소, 근력 운동을 병행해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난청으로 인해 소리가 잘 안 들리시거나 소통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가장 효과적인 보청기로 소리를 개선할 수 있으니 초기에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대구 급성 저음성 난청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난청에도 여러 유형으로 나눌 수 있듯이 본인이 현재 어떤 난청 증상인지 정확하게 파악해 그에 맞는 적합한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기 착용을 통해 현재 청력을 유지하고 그동안 잘 듣지 못했던 소리도 다시 들으며 원활하게 의사소통도 가능하니 더존의 다양한 장비를 바탕으로 꼼꼼한 청력 검사와 함께 적합한 기기도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 맞춰보시는 것도 좋으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