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더존

안녕하세요, 청각전문기업 더존청각센터입니다 :)

유소아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영양이 부족하다면 난청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체내에 영양이 결핍되면 신체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식습관은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건강한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양 부족과 난청 발생 간의 관련성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존스홉킨스 대학에서는 네팔 청년들을 대상으로 유년기의 영양 상태와 현재 청력 사이의 상관관계를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은 청년들에 비해 그렇지 않은 청년들은 난청 발생 가능성이 약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외에도 저체중으로 태어나거나, 임신 중 태아에게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지 않은 경우, 귀 형성 과정에서 내이 발달장애로 난청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영양 부족이 난청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는 사실을 뒷받침합니다.

연구 결과 외에도 영양과 난청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있습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7세부터 10년 이상 빵, 가공한 햄, 감자칩만 섭취한 영국의 19살 청소년이 청력과 시력을 상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양소는 건강한 청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잘못된 식습관을 오랫동안 지속하면 난청을 유발할 수 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개선이 필요합니다.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에너지와 지방 부족으로 인한 영양 결핍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균형 잡힌 식사보다는 간단히 때우는 식습관, 소화불량, 성인병, 당뇨 등 여러 질환 발생을 우려하는 것에서 비롯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65세 이상 노인 남성의 경우 하루 육류 섭취량의 80%, 여성의 경우 90%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백질이 부족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약 23% 더 높은 확률로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끼를 먹더라도, 영양소가 고루 갖춰진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난청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방이 부족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약 22% 더 높은 확률로 난청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하루 평균 지방 섭취량 또한 65세 이상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노년기에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하면 난청 위험이 56%나 증가할 수 있으므로 식단의 중요성이 큽니다.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청력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청각 전문기업 더존보청기는 난청으로 손상된 청신경을 자극하는 소리 피팅으로 청력 보완을 도와드립니다. 개인의 귀 모양과 청력에 따라 적합한 보청기 종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더존보청기에서 자세히 상담받으시고 문제를 개선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