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더존

안녕하세요, 청각전문기업 더존보청기입니다:)

대구 노인성 난청 진행으로 인해 청력 손실이 발생한다면 소리를 듣는 것에 문제가 나타날 뿐만 아니라 낙상, 우울증, 치매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40대 초반부터 청력 변화가 진행되며, 70대 이상의 연령에서는 난청이 약 75% 정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난청은 중장년층에서 비율이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청력 변화는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것이 아닌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진행됩니다.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난청을 스스로 인지하기 어려워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더존보청기를 방문해 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청기는 한번 구매 후 약 7년 정도 사용 기간을 가집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난청 예방의 중요성을 크게 인지하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청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서, 난청과 관련된 낙상사고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낙상사고가 발생하는 상황

‘낙상사고’를 생각하시면 겨울철 꽁꽁 얼어 있는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장면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노인성 난청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께서 겪으시는 낙상사고는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의 통계에 따르면 고령인의 낙상사고의 비율이 실내가 약 7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양말을 신은 채 미끄러운 바닥을 걷거나 문턱, 침대에서 뒤척이는 경우 낙상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어르신들의 경우 무뎌진 감각으로 인해 민첩성이 저하되어 있을뿐더러 난청까지 가지고 있다면 주변 환경에서 위험신호를 빠르게 알아채는 것은 어렵습니다. 더불어 잘 들리지 않아 소리를 듣기 위해 신경을 청각으로 집중하려고 하다 보면 지나친 긴장으로 인해 신체적 기능이 더욱 떨어질 수 있습니다. 

난청은 청각세포가 손상되면서 나타나게 되는 귀 질환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사람의 귀는 ‘듣기’의 역할만 담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귀는 방향을 파악하고, 신체 평형 유지, 압력 조절 등 다양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만약 달팽이관 내에 청신경이 손상될 경우 몸의 균형, 수평, 회전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의 감각이 떨어지게 되면서 낙상 위험이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낙상사고는 외상, 합병증, 사망의 위험이 높은 만큼 난청이 있다면 조기에 보청기를 착용해 청취 환경을 개선해야 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연구결과에 다르면 정상인과 비교하였을 때 난청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약 3배 정도 낙상 위험이 높으며, 난청의 정도가 심할수록 위험률도 비례한다고 합니다. 

이때 보청기를 착용한다면 낙상 위험을 약 15% 정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보청기는 사용자의 청력에 적절히 소리를 증폭시켜 전달해 줌으로써 균형 잡힌 소리를 안정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일상생활을 보내며 우리는 청력에 의존하여 편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청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구 노인성 난청! 단순하게 다른 사람과의 대화, 소통에 불편함만 나타나는 것이 아닌 낙상사고, 우울증, 치매와 같은 문제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40대 이후로 정기적으로 청력검사를 실시해 현재 사진의 청력 상태를 점검하고, 난청을 예방해야 합니다. 청력은 한번 손실될 경우 처음과 같이 되돌리는 것은 어려우므로  현재 청력 건강을 지키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더존보청기는 전문 난청 상담부터 보청기 선정,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도와드리고 있으니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